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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두 달 밀려가보니.... 지병 앓던 5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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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20-06-26

▲ 월세 두 달 밀려가보니.... 지병 앓던 50대 숨진 채 발견 (C)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지병을 앓고 있던 50대 기초수급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17분쯤 동구 한 원룸 내 화장실에서 A(54·)가 숨진 채 발견됐다.

원룸 건물주는 A씨의 월세가 2개월 동안 입금되지 않아 보조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시신을 발견했다. 심하게 부패한 시신을 본 건물주는 경찰에 "사람이 죽었는데 며칠 된 것 같다"고 신고했다. 시신을 확인한 경찰은 5~7일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근육이 녹는 지병을 앓고 있던 A씨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기초수급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검체를 채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도 보건당국에 요청했다.


원본 기사 보기:더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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